데본포트에 있는 Fish & Chips 가게 입니다. 오래된 전통(?)이 있는 가게이고, 제가 제일 좋아하는 Fish & Chips 가게 입니다.정말 오랜만에 와서 반가웠는데, 뭔가 크게 달라졌더라구요.메뉴에 중국음식이 잔뜩 추가가 되었어요. 원래 Fish&Chips와 몇가지 튀김을 파는 가게 였는데, 중국사람이 인수를 했다더니 중국음식 메뉴가 잔뜩 추가 되었어요.😳내부는 예전과 크게 변한 점은 없는데, 지금 코로나 Level3 라서 이렇게 해놓고 장사를 하네요. 메뉴도 Fish&Chips 만 된다고 하더라구요.Fish&Chips도 생선 종류에 따라 가격도 다른데요, 저는 Hoki를 제일 좋아해요. 생선살이 두툼해서 입에 가득 넣어 먹으면 만족감이 아주 좋아요.호키&칩스 2개를 주문했어요. 중국사람이 인수해서 걱정했는데, 맛은 그대로 더라구요. 아주 맛잇게 먹었습니다. 또 먹고 싶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