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가 생활에 변화도 없고 심심해서
오랜만에 밤 마실을 나가봤어요.
사진은 스카이타워, 딸 캔디가 성이 보고 싶다며 여길 가자고 해서 왔어요 ㅋ
청소도 안하나바요. 낙엽이 많이 떨어져 있네요.
정말 코로나 때문에 여러가지 경험을 해보게 되네요.
어디서 쏘는 불빛인지 궁금해도 그냥 어디선가 쏘겠지 하고 넘어갔는데,
이날 처음 알았어요.
여기도 역시나 문앞에서 온라인 오더를 해야했는데,
좀 복잡해서 일하는 분이 나와서 하나하나 알려줬어요.
이런식이면 과연 무슨 의미가 있는건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나중에 익숙해 지면 알아서 주문하겠지만, 그러기 위한 접촉들이 상당할거 같아요.
가게마다 주문 방법이 다 다르고 해서.
예전에 저기 보이는 아파트에서 살기도 했었죠.
역시나 사람이 없네요.
인테리어 너무 예쁘게 해놓았네요.
캔디가 좀 크면 밥을 먹으러 가보려구요.
그때까지 저렇지는 않겠지만 ㅋ
집에 오니 딸은 졸려서 뻗네요.
코로나로 인해 앞으로의 삶이 많이 바뀌게 될것 같아 걱정이 많이 되는 밤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