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디로 갈까 하다가 지난번에 갔던 핫풀이 너무 가고 싶어서 타우랑가로 정했고,
모텔을 검색해 보다가 큰 집(?), 방(?) 같은걸 빌려서 모두 함께 있는걸 해보고 싶어서
이 모텔로 결정했어요. 저 간판에 보면 Large Family Villa Available 이라고 되어 있는데,
저게 바로 우리가 예약한 그곳이죠 후후
주인 할머니(?)께서 아주 친절하시고,
어디서 왔냐고 물어보셔서 오클랜드에서 왔다고 하니까
오클랜드에서 오션 뷰 모텔 자기가 했었다고,
그거 하다가 여기로 왔다고 하시더라구요 ㅋㅋ
분위기 좋아보이네요 ㅋ
추워서 ㅋㅋㅋ
여긴 겨울 입니다.
그리고 우린 핫풀에 갈거거든요
우리가 있을곳은 뒤쪽에 있다고 하더라구요.
‘빌라’ 라고 부른대요.
저거 자동인줄 알았는데, 내려서 비밀번호 눌러서 열고 닫고 하는데,
좀 귀찮았어요. 무거워서 열기도 힘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쨌든 독립된 공간에 따로 있다는게 좋았어요
이 빌라는 방4개 화장실 2개
냉장고 세탁기 건조기 식기세척기 전자렌지 오븐
각종 식기 등 모든 준비가 되어 있는 빌라에요.
저희는 모두 7명, 어른 4명, 5살 2명, 10개월 1명 이렇게 갔는데,
넓어서 너무 좋았어요 ㅋ

냉장고도 큰게 있구요,
담번에 일정을 길게 잡아서 한번 더 오고 싶었어요
방을 2개 따로 빌릴때는 밤에 같이 놀려고 좁은 방에 모였는데,
여긴 넓고 함께 있으니 너무 좋더라구요 ㅋㅋㅋ
벽에 콘센트가 엄청 많더라구요
머가 저렇게 많은지 ㅋㅋㅋㅋㅋㅋㅋ
수건도 넉넉하게 있어요.
더블이랑 싱글 침대가 있어요.
위에 화장실이랑 너무 똑같이 생겼네요 ㅋㅋㅋ
더블침대랑 싱글침대가 있구요,
침대가 넉넉하게 많이 있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전 여기서 혼자 잤습니다 ㅋㅋ
캔디 애기때에는 놀러가면 더블침대에 3명이서 잘수 있었는데,
3-4살 쯤 되니까 안되더라구요
그래서 더블1+싱글1 이런 구성 되어 있는데를 가는데,
여기는 방마다 더블이라 아주 좋았어요 ㅋㅋㅋ
아이들과 함께 광란의 밤을 보낸 타우랑가 여행기 기대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