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있는 양갈비 – 프렌치 랙을 먹었어요. 우선 덩어리의 랙을 자른후 소금과 후추를 뿌려 놓아요. 뉴질랜드는 양의 나라(?) 인데도 프렌치 랙은 비싸요.올리브오일 + 버터를 약간 넣은 기름에 양갈비를 구워줍니다. 로즈마리도 넣어보고, 타임도 넣어봤는데, 후추향이 세서 그런지 잘 안느껴지더라구요, 그래서 안넣습니다. (비싼데 별 효과가 없는거 같아서..) 근데 창모 랩 정말 잘하네요.
랩 너무 잘해요.양쪽으로 잘 익혀 줍니다. 양고기 냄새땜에 못드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일단 Lamb (어린양) 고기는 냄새가 거의 나지 않아요. 살짝 양 특유의 냄새가 나긴하는데, 거부감이 생길 정도는 아니에요. 한국에 있을때 징기스칸 양고기집 자주 갔었는데, 냄새도 별로 안나고 잘하더라구요. 음식점에서 주로 쓰는 부위가 shoulder chops 라는 부위 인데 다음번에 포스팅 할게요~함께 먹을 빵을 굽습니다. 이 빵은 치아바타에 치즈를 올려서 구운건데 제가 브런치로 즐겨먹는 빵이에요.양갈비 완성! 너무 맛잇어 보이죠?빵은 이렇게 치즈를 좋아해서 많이 올려서 구웠어요. 끝.